송별(送別)
/ 이옥봉
人間此夜離情多
(인간차야이정다)
우리 이별하는 이 밤, 정이 많아 서러워
落月蒼茫入遠波
(낙월창망입원파)
달은 멀리 저 물결 속으로 지니
借問今宵何處宿
(차문금소하처숙)
묻고 싶어요, 이 밤 어디서 주무시는지
旅窓空聽雲鴻過
(여창공청운홍과)
구름 속 기러기 울음에 님도 잠 못 이루시고 계시는지
* 해인풍수 인용
'명언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 장하준 (0) | 2010.11.13 |
---|---|
昌黎文集序(창려문집서) / 이한(李漢) (0) | 2010.11.07 |
三五七言 (秋夜) / 李白 (0) | 2010.10.16 |
심려론(深慮論) / 방효유(方孝孺) (0) | 2010.10.13 |
개천절의 유래 (0) | 2010.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