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관계글

뇌파동조(腦波同調)

경성 성진 (鏡惺 聖眞) 2011. 12. 10. 16:34

 

 

 

 

 

 

 

 

여기에서 필자가 말하고있는 뇌파동조(腦波同調)를 설명하자면

 

동조[同調]란

백과사전적 정의론

자연진동하고 있는 물체에 그것과 같거나 유사한 주기의 에너지가 가해지는 현상.

=synchronization

국어사전엔[명사] 

1 같은 가락.

2 남의 주장에 자기의 의견을 일치시키거나 보조를 맞춤.

3 시 따위의 음률이 같은 것.로  설명되어지는데

 

동물들의 행태에 있어

수백만 마리의 쥐떼가 호수가 절벽으로 달려가 집단투신자살을 하는 것처럼

어떤 원인에 의하여

'동물들이 뇌파가 동조되어 집단적인 행동을 하는 행위를 하는 것'

표현하고자 합니다.

 

 

 

사람도 동물인 이상

뇌파동조의 집단의식으로 자유로울수 없는 바

사람들이 -그 시대의 풍조나 경향. ‘시대 흐름’으로 순화. - 되는 것을 일컬어

시류(時流)라 명하며,

선거철에 뇌파동조의 집단의식으로 표출되는 것을

바람이라 명할 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인류의 역사에 있어 전쟁의 시기엔

전쟁에 대한 열망과 그에 순종하는 집단적인

뇌파동조의 집단적인 행동이 있어왔다고 필자는 보고있습니다.

 

 

 

물질적 이윤추구와 자본으로 모든것을 평가하는 막장자본주의 끝말장인 현재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보다많은 물질적 이윤과 자본축적만 많이하면 최고라는

- 선비정신,상인정신,양반정신,무사도정신등으로

   물질적욕망으로 부터 비교적 자유로움으로 멀어져 -

막장자본주의에 뇌파동조되어 집단최면적 행동을 보이고있습니다.

 

 

필자가 보기에 역사적으로 사람들의 뇌파동조를 이끌어낸 방법으론

국가관, 민족관,인류관등의 시류를 만들어내어

전쟁의 시기엔

전장에서 앞장 선 장수의 무용과 연설, 집단적인 전술에 따른 거병과 행렬등으로

역사적 폭풍노도의 시기엔

대중앞에 선 웅변가들이 뇌파동조를 이끌어 내었다고 보고있습니다.

 

전술로 사람들의 뇌파동조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인물이 나폴레옹이라 하면

웅변으로 사람들의 뇌파동조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인물은 히틀러로 보고싶습니다.

 

 

더우기 물질적 자본에 매몰되어있는 현대인에게

모든 정보축적과 교류를

컴퓨터로 연결된 인터넷망과

휴대폰등 휴대기기로 하고있는 작금의 현실에선

컴퓨터와 sns등의 수단으로 뇌파동조를 이끌어내고있는 실정입니다.

 

 

필자가 보기에

스스로 선악과를 먹은이로 자처하고

처음엔 그러지 않다가 회사가 자리잡자 본색을 내세워

깨어물어띁은 선악과를 회사상징로고로 내세워

컴퓨터와 휴대기기로 집단적 뇌파동조를 시키다

췌장암으로 고생하다 죽은이가

신화적영웅으로 추앙받고있는 시대입니다.

- 필자도 시류를 이끌어낸 영웅으로는 평가하고 있음.

 

 

 

선거에 있어서도

군중의 집단적 모임이 없는 현재의 양태에선

컴퓨터와 sns등을 장악한

그들만의 세계에선

신화가된 인물들이 유리한 고지를 이미 선점했다 보여집니다.

- 이 뇌파동조를 깨려면 동조되지 않은 멀쩡한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할 것임.

 

 

필자가 사견으로 역사적사료로 평가할 때

인류에 있어 뇌파동조의 시기엔

- 수백만 마리의 쥐떼가 집단투신자살하는 것처럼

* 민초엔 있어선 가장 좋지않은 불행의 시기다.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자신을 지키며

집단의식적 뇌파에 동조되지않고 살아가기는

그리 만만하다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파동조 되지않는 일들이

수행이나 기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불경 * '숫타니파아타' 中 )

 

예수님께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 마태복음 7장13-14 )

말씀을 하셨습니다.

 

 

 

참조 = (북경(北京) AFP=연합(聯合))

<토픽> "쥐떼 집단자살은 미쳤기 때문"
연합뉴스|입력 1996.08.19 09:22

 

3년전 있었던 쥐들의 집단자살을 연구해온 중국 과학자들은

쥐들이 떼를 지어 호수에 뛰어 들어 자살한 것은

미쳤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新華통신이 18일 보도.

중국 서북부 新疆省에서는

지난 93년 수백만 마리의 쥐떼가 호숫가 절벽으로 몰려가

집단투신자살하는 장면이 농부들에게 목격돼 그동안 과학자들의 연구대상이 돼 왔다는 것.

현재까지 정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쥐들이 초지를 다 갉아먹은뒤 자살한 것으로 미루어

먹을 것이 부족한 나머지 집단 정신이상증세를 보이면서

그같이 돌연한 행동을 보인 것으로 믿고 있다고.(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