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仙花(수선화) / 김정희(金正喜)
一點冬心朶朶圓(일점동심타타원) 한 점 찬 마음처럼 늘어진 둥근 꽃
그윽하고 담담한 기품은 냉철하고 준수하구나.
梅高猶未離庭砌(매고유미이정체)
매화가 고상하다지만 뜰을 벗어나지 못하는데
淸水眞看解脫仙(청수진간해탈선)
맑은 물에서 진실로 해탈한 신선을 보는구나
* 해인풍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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