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금루의(金縷衣) / 두추낭(杜秋娘)

경성 성진 (鏡惺 聖眞) 2013. 3. 10. 21:42

 

 

 

 

 

 

 

 

 

금루의(金縷衣)

        / 두추낭(杜秋娘)

 


勸君莫惜金縷衣(권군막석김루의) 

勸君惜取少年時(권군석취소년시)

花開堪折直須折(화개감절직수절)

莫待無花空折枝(막대무화공절지)

 

비싼 옷 쯤이야 아끼질 마세요.

그리고 청춘을 아끼십시요.

꺽고프면 꽃피었을 때 꺽어버리세요.

꽃 지면 빈 가지만 남아 있으니 . . . .  

 

 

 

      * 해인풍수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