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가정신(企業家精神)의 표상(表象)! '호암(湖巖) 이병철가'의 뿌리인 배씨할머니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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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애를 통한 나의 기업 활동에서 배우고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의 존립기반은 국가이며, 따라서 기업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나는 지난 40여년간 '사업보국'을 주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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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생활(現代生活)에 있어 기업의 역할(役割)은 날로 증대(增大)되고 있다. 혹자(或者)는 이제 국가의 시대는 가고 기업의 시대라고 칭(稱)하는 자도 있다. 이제 반도체(半導體)로써 우리나라 경제의 버팀목이 된 삼성(三星) 거기엔 호암(湖巖) 이병철이라는 참된 기업가정신으로 무장된 탁월(卓越)한 인재(人才)가 있었음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이 가문(家門)의 뿌리는 어디부터인가? 말로 듣던 호암의 생가(生家)터는 혈(穴)은 아니었다. 이 혈(穴)에서 이 가문(家門)이 시작(始作)되어 이 정기(精氣)로 호암 조부(祖父)인 문산 이호석 등을 내었고, 그 후(後) 호암의 증조부가 유곡면 마두리 뒷산 소재(所在)의 바위 위에 위치한 크기는 작지만 기(氣)에너지는 강력(强力)한 조리혈에 들어가 부(富)를 더함으로써 오늘의 삼성(三星)의 토대(土臺)가 되었다. 배씨할머니묘의 혈(穴)은 크기가 넉넉하여 삼성가의 위기(危機) 시(時) 호암의 조모를 배씨할머니묘 바로 밑에 붙여 이장(移葬)해왔다가 도로확장(道路擴張)과 농공단지(農工團地) 부지확보 등의 이유(理由)로 지맥(地脈)이 완전히 끊어져 다시 다른 곳으로 이장해 갈 때까지 혈(穴)을 허용(許容)해 주었었다.
그런데 지맥(地脈)의 완전(完全)한 단절(斷切)에도 불구하고 배씨할머니 혈(穴)은 아직도 살아 있었으나, 주위 자연생태환경 등의 변화로 좌향(坐向)이 완전히 비틀려 폐혈(廢穴)이 되어 있었다.
어떤 원인(原因)인지는 몰라도 한 가문(家門)을 일으킨 혈(穴)이자 한 나라의 경제(經濟)에 공헌(貢獻)이 큰 이 혈(穴)이 이렇게 어이없는 일로 파손(破損)되니 국가(國家) 민족적(民族的)인 손해(損害)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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