示性雲長老 시성운장로 / 淸虛休靜(청허휴정) 聲前相見了 성전상견료 何必望州亭 하필망주정 一笑無言處 일소무언처 天邊列嶽靑 천변열악청 °성운 장로에게 보이다 소리로 말하기 전에 서로 만나 봄을 끝마쳤는데 무슨 필요가 있어서 망주정을 (이야기 하는가?) 한번 웃고 말이 없는 곳 하늘 가에 늘어선 산이 푸르구나 * 解譯(해역) : 鏡惺 聖眞 (경성 성진) ● 聲 소리 성 1. 소리 8. 말하다. 소리치다. ■ 相見 상견 서로 만나 봄 °누구와 누가 서로 만나 봄? 1. 청허(淸虛)와 성운(性雲)이 서로 만나 봄 2. 청허(淸虛)와 진리(眞理)인 불성(佛性)이 서로 만나 봄 ~ 청허(淸虛)가 자성(自性)을 밝혀서 자등명(自燈明)함 3. 자등명한 진리(眞理)의 화신(化身)인 청허(淸虛)를 만남으로 진리(眞理)인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