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이야기

후천개벽의 안심의 터

경성 성진 (鏡惺 聖眞) 2008. 12. 7. 12:53

 

 

                                                안심사 부처님 치아사리 탑

 

 

◆ 후천개벽(後天開闢)의 안심(安心)의 터

 

       수행도장 터 대둔산 안심사(安心寺)

 

 전북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대둔산(大芚山) 자락에 자리한 안심사(安心寺)는 제행무상(諸行無常)의 원리(原理)를 느끼게 하는 고찰이다.

 

 이 사찰(寺刹)의 창건(創建)에 대하여는 사적비 후반부의 내용으로 인하여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신라(新羅) 선덕여왕 7년인 서기 638년 창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헌강왕 1년인 서기 875년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창하였다 한다.

 

 자장율사와 관계된 창건담도 일부 전하고 있는데, '자장율사가 삼칠일 기도를 하던 중 부처님이 나타나 열반성지(涅槃聖地) 안심입명처(安心立命處)로 가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에 스님이 이 곳에 오시니 실제로 산의 모양이 부처님의 열반상과 같았다.

 

 그래서 이 곳에서 기도를 열심히 드렸는데 마음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어 절 이름을 안심사라고 하였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실제로 안심사 앞산의 형상은 부처님 열반상과 너무나 흡사하다 한다.

 

 

 

이 사찰은 육이오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무려 30여 채의 전각과 13개의 산내 암자를 보유한 거찰이었으나 전쟁 시 모두 불에 타버렸다. 이 무슨 원인인가?


 필자가 이 근처(近處)를 지나다 엄청난 기(氣)에너지에 의하여 이 곳으로 이끌려와 이 곳을 처음 답사(踏査)했을 때의 충격(衝擊)은 말로 표현(表現)할 수조차 어려운 것이었다.

 

 이런 '천하(天下)의 대지(大地)'를 가진 사찰 그것도 부처님 진신사리를 보관하고 있는 부처님 사리탑이 있는 이 사찰이 하루 아침에 재가 되었다니 그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곧 이해(理解)가 되었다.

 

 안심사는 후천개벽(後天開闢)과 관련(關聯)이 있으리라.

 

 

  안심사(安心寺) 부처님 진신사리탑의 위치는 일부의 형기풍수들 사이에서 상제봉조형(上帝奉朝形)이라 전(傳)하여 왔다.

 

 상제봉조형은 100대 성현(聖賢)을 연출(連出)한다는 풍수지리상(風水地理上) 극상(極上)의 자리이다.

 

 이런 자리는 앞으로 온다는 정도령(正道令)이나 미륵(彌勒)의 자리인 것이다.

 

 후천개벽(後天開闢)의 시대(時代), 정도령(正道令)의 시대(時代), 미륵(彌勒)의 시대(時代)가 곧 대자유인(大自由人)들의 시대(時代)임을 이 자리는 예고(豫告)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찰(寺刹) 내에 위치한 대지(大地)는 기도처(祈禱處)가 아닌 수행도장(修行道場)의 터이다.

 

 그리고, 후천개벽(後天開闢)을 대비(對備)한 수많은 도인(道人)을 배출(輩出)할 수 있는 비전(秘傳)의 터이다.

 

 

이 비전의 터는 안심사사적비 지맥(地脈)에 위치하고 있다.

 

 

 수도인(修道人)들이여!

 

 천하대지(天下大地)를 용도(用途)에 맞게 사용(使用)하라.

 

 이것이 한 번 지나간 땅의 섭리(攝理)이자 하늘의 뜻이다.

 

 

참조로 이 상제봉조혈(上帝奉朝穴)과 상응(相應)하고 있는 안산격(安山格)의 산에 이혈과 상응(相應)하는 100대 혈식군자(血食君子)를 낸다는 자리가 있다고 전(傳)하여 내려오고 있다.

 

 

 

 

 

 

 

 

 

 

 

 

 

 

 

                                                               안심사 적멸보궁 설경

 

 

 

 

 

 

 

 

 

 안심사 사적비 부근 설경

 

 

 

 

                                                              일주문 전경

 

 

 

                                                                                           * 해인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