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나무꽃이 피면 나라가 망한다던데?
대나무가 꽃을 피우는 현상(現象)은 기(氣)가 극히 저밀도(低密度)인 지역(地域)에서 일어나는 현상(現象)이다. 우리 나라에서 대나무는 뿌리 번식(繁殖)을 합니다. 대나무밭 지역이 기가 극히 저밀도 지역이 되면 생체(生體)기에너지 부족(不足)으로 인하여 생존(生存)의 위협(威脅)을 받게 됩니다. 이때 대나무는 자신이 보유(保有)한 모든 생체(生體)기에너지를 사용 꽃을 피워 씨를 바람에 다른 지역에 날림으로써 다음 세대(世代)에 대비(對備)하는 것이라 추정(推定) 됩니다.
우리 나라의 자연환경(自然環境) 여건상 대나무가 꽃을 피울 정도의 지역이 나오는 것은 대변혁의 시기(時期)인 왕조교체기(王朝交替期) 등에 있었던 현상이 아닌가 여겨지며 근래(近來)에 이런 현상이 목격됨은 후천개벽(後天開闢)과 연관(聯關)이 있지 않나 추정됩니다.
저는 2000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대나무꽃이 피어 화재가 된 충북 옥천군 이원면 구룡리 현장을 이미 답사한 바 있습니다.
위 사실들의 심각한 상징성을 사람들이 인식하시고 대비하시길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 심각성의 사유 (글로는 처음 공개함)
1. 근래 대나무 꽃이나 덩굴식물인 고무마 꽃등이 피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보아 왔습니다.
1. 이는 위에서 설명된 바와 같이 그 터에 생기가 부족하여 생기는 현상입니다.(이 이론도 제가 처음으로 주장한 학설입니다)
1. 대나무 밭 뿐만이 아닌 근래 양택이나 음택등에서도 같은 현상을 목격할 수 있는데 특히 양택에서 많이 목격할 수 있습니다.
저의 관찰 결과로는 생기가 부족한 집의 방에 거주할 확률이 반이 넘습니다.
1. 근래 다른 별 이유가 없이 우울증 환자 증가, 본인 인생 포기, 빙의 현상 증가, 이유 없이 집에 있으면 기운 등이 없어 외출현상 증가등의 사유를 많이 목격할 수 있는데, 저의 관찰 결과 대나무 밭에서 대나무 꽃이 피는 사유 처럼, 문제가 발생한 사람이 생활하는 양택인 집터(방마다 다름)에 생기가 부족하여 그 곳에서 생활할 때 생활하는 그 거주자의 생기의 부족으로 위와 같은 사유가 발생한 곳이 많았습니다.
1. 생기의 부족에서 생기는 현상은 수맥이나 전자파등과는 전혀 다른 것이니, 면밀한 관찰과 대비가 요구된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아래와 같은 얘기거리 하나도 있군요.
일부의 비기엔, 계룡백석(鷄龍白石)청포죽백(淸浦竹白)초포조생행주(草浦潮生行舟) - 계룡산의 바윗돌이 하얘지고 청포에 있는 대나무가 희어지고, 초포에 물길이 생겨 배가 다니게 되면 세상일을 알 수 있다. - 는 말씀이 있고 그 뒤 구세성인께서 계룡산으로 오시어 태평성대를 여신다는 언급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예언이 이미 실현되고 있는 시기가 아닌가 하는 다음과 사례가 있습니다.
1. 조선후기부터 조금씩 하얘지던 계룡산의 바위가 80년대 들어와서는 더욱 빨리 하얘져 지금은 검은 바위가 거의 없다 합니다.
1. 계룡산 지역에 청림과 사포라는 지명을 쓰는 마을이 있는데 이 지역사이의 대나무밭에서도 대나무들의 백화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합니다.
1. 초포는 금강과 계룡산 사이의 작은 마을로 옛날에는 냇물을 따라서 작은 배들이 드나들었는데 토사가 쌓여 수심이 낮아져 배가 다닐수 없었다 하는데, 현재 다시 깊어지게 된 내력은 금강하구둑이 생겨 강물이 크게 불어져 초포앞의 냇물이 깊어지고 작은 배들은 충분히 다닐 수 있게 되었다 합니다.
이런 사실들은 이미 새시대의 도래했음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대나무꽃하면 봉황이 떠올른다.
봉황은 천년에 한 번 열리는 대나무 열매[가실(嘉實)죽실(竹實)]만을 먹고 살기 때문이다.
세계의 대밭이 백화된 지금 봉황의 시대(성인의 시대)는 이미 도래해 있는가?
고전(古典)인 산해경(山海經)의 산경(山經) 남차삼경(南次三經)에는 봉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서술라여 놓고 있다.
"단혈산(丹穴山)에는 금과 옥이 많이 난다. 단수가 여기에서 나와 남쪽으로 발해(渤海)에 흘러든다. 이곳의 어떤 새는 닭 같은데 오색으로 무늬가 있고 이름을 봉황이라 한다. 이 새의 머리의 무늬는 덕(德)을 , 날개의 무늬는 의(義)를, 등의 무늬는 예(禮)를, 가슴의 무늬는 인(仁)을, 배의 무늬는 신(信)을 나타낸다. 이 새가 먹고 마심이 자연의 절도에 맞으며 절로 노래하고 절로 춤추는데 이 새가 나타나면 천하가 안녕(安寧)해진다.
허신(許愼)의 《설문해자(說文解字)》에 의하면
"봉황은 동방 군자의 나라에서 나와서 사해(四海)의 밖을 날아 곤륜산(崑崙山)을 지나 지수(砥水)의 물을 마시고 약수(弱水)에 깃을 씻고 풍혈(風穴)에 자는데, 이 새가 세상에 나타나면 천하가 크게 안녕(安寧)해진다고 한다."했고,
“머리 앞쪽은 기린, 머리 뒤쪽은 사슴, 목은 뱀, 꽁지는 물고기, 몸에 용과 같은 비늘이 있고, 등은 거북이와 같으며, 턱은 제비, 부리는 닭과 같다”라고 그 생김새를 묘사했다.
한유(韓愈)는 『송하견서(送何堅序)』에서 "吾聞鳥有鳳者 恒出於有道之國"라 하여 봉황은 항상 도가 있는 나라에 출현한다고 하였다.
“봉황이 오지 않고 황하에서 괘상이 나오지 않으니 나도 이제 다 됐나 보다!(鳳鳥不至, 河不出圖, 吾已矣夫!)”
이 말은 공자가 천하에 도를 펼 수 없게 되었음을 스스로 탄식한 말로서 노년 공자의 뼈아픈 회한을 담고 있다.
이제 대나무꽃이 만발한 지금 새로운 세상은 시작되었다 할 수 있는가?
"봉황이 높은 뫼에 올라 우니
그 울음소리 멀리 메아리쳐
온 세상이 태평성세가 되었다"
鳳凰鳴高岡
和聲隨翔風
窈窕相飄場.
* 韓愈 山友山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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