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이야기

풍수(風水)란 무엇인가?

경성 성진 (鏡惺 聖眞) 2009. 3. 26. 21:42

 

 

                                                                                        천상열차분야지도

 

 

 

 

 

    * 풍수(風水)의 정의(定義)

 

 

천(天)지(地)인(人) 삼합(三合)의 총체학(總體學)으로써 사람을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을 제시(提示)하는 학문(學文)이다.

여기에서,

 

인(사람)천지(天地)의 근본법칙(根本法則)에 순응(順應)하는 삶을 사는 사람 - 착한사람 임을 요청(要請)하는 자격적요소(資格的要素)이며,

 

지(땅) 혈(穴)이라는 장소(場所)로 규정(規定)되는 공간적요소(空間的要素)이며,

 

천(하늘)발복(發福)의 여부(與否) 종류(種類) 및 그 시기(時期) 기간(期間) 등을 결정(決定)하는 시간적요소(時間的要素)를 포함(包含)하는 총합적요소(總合的要素)이다.

 

 

풍수(風水)는 이 천지인(天地人) 삼합(三合)을 요구(要求)한다.

 

 

꼭 들어맞는 얘기는 아니지만 필자는 풍수(風水)를 농사(農事)에 비유(比喩)하고 싶다.

 

사람종자(種子)이며,   - 착한사람 악인은 설사 혈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혈이 이동하거나 혈에서 내쫓김

이며,  - 혈에 들어가야 번식이 있음 종자가 좋더라도 밭에 뿌리지않으면 번식이없음

하늘절기(節氣)와 기상상태(氣象狀態) 및 농사(農事)를 주관(主管)하는 농사꾼이다. - 하늘의 허락

 

 

  농사(農事)를 지으려면 좋은 종자(種子)를 준비(準備)하여, 좋은 밭에, 그 작물(作物)에 맞는 절기(節氣)를 맞추어 씨를 뿌리고, 기온, 광우량, 강수량 등 좋은 기상여건(氣象與件)과 농사꾼의 정성(精誠) 등 여러 여건(與件)이 맞아야 좋은 농사(農事)를 지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풍수(風水)는 성(誠)과 경(敬)을 다하는 삶의 자세(姿勢)와 사람공부, 땅공부, 하늘공부 모두를 요구(要求)하며,

천지인天地人) 삼합(三合)의 총체학(總體學)으로써

풍수(風水)를 공부(工夫)하면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 갈 수밖에 없는 이유(理由)를 알게 되는,

가히 천지간(天地間) 최고(最高) 최후(最後)의 학문(學問)이라 아니 할 수 없다.

 

 

 

 

 

 

         ◆ 풍수(風水)란 ?

 

 

 풍수(風水)에 있어 제일 선행조건(先行條件)은 사람의 자격(資格)을 갖추는 일입니다. 사람의 자격(資格)을 갖추고 성(誠)과 경(敬)을 다하여 인생(人生)을 영위한다면 하늘도 그 정(情)을 알아 줄 것입니다. 하늘에 그 정(情)이 닿을 정도의 사람은 인간세(人間世)의 인연(因緣)이 되지 않아도 하늘에서 혈도 찍어 주는 것입니다.

 

 혈(穴)도 생장수장(生長收藏)의 생명력(生命力)이 있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크기가 작은 혈이라도 사람됨의 따라서는 무한(無限)하게 커질 수 도 있는 것이요 아무리 크기가 큰 혈이라 하더라도 없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천지간(天地間)의 모든 원인(原因)의 결과(結果)은 결국 문제 당사자(當事者)들에게 귀속(歸屬)합니다.

 

 한 국가(國家), 한 가문(家門)은 그냥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뿌린대로 거두는 천지(天地)의 원리(原理)를 각골(刻骨)하여 명심(銘心)하고 실행(實行)할 일입니다.


 '착한 마음이 명당을 만든다'라는 평범한 진리(眞理)가 천지인(天地人) 삼합(三合)의 총체학(總體學)인 풍수(風水)의 결론(結論)입니다.


 즉, 풍수(風水)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세상을 구현(具現)하는 학문(學問)입니다.

 

 

                           * 해인풍수닷컴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