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이야기

정성(精誠)은 하늘과 직통(直通)한다.

경성 성진 (鏡惺 聖眞) 2009. 5. 8. 18:58

 

          ◆  정성(精誠)은 하늘과 직통(直通)한다

                  ◇ '제일의 기도처' 오대산 적멸보궁

 

 

 

 

 

 

 

 

 

 

 

 

 오대산(五臺山) 적멸보궁(寂滅寶宮)은 중국(中國)의 오대산에서 수행(修行)중이던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문수보살(文殊菩薩)을 만나 문수보살이 내려준 게송(偈頌)과 부처님 가사와 진신사리를 받아 왔는데 그 중 부처님의 이마에서 나온 정골사리를 홀연히 새 한 마리가 날아와 가르쳐준 자리에 모셔둔 곳으로, 삼국유사(三國遺事)를 저술한 일연(一然)스님은 지관의 말을 빌려 "우리나라 명산 중에서도 오대산이 가장 좋은 곳이요, 불법이 길이 번창할 곳이다."라고 했고,

 

 

 

 

 

 

 

 

 

 

 

 

 

 

 

 

 

 

 

 

 

 

 

 

 

 

 김시습의 제자 상당부원군 한무외는 이 곳에서 선도(仙道)를 깨치고 "연단할 복지를 꼽으라면 오대산이 으뜸이다."란 말을 남기기도 했던 자리인 것이다.

 

 

 

 

 이 곳의 풍수적 결론은 한 마디로 하늘과 직통(直通)하는 기도처(祈禱處)이다.
 이 곳의 혈(穴)은 적멸보궁 뒷 편에 있는 바위이다.
 혈(穴)은 매우 작지만 위력(威力)은 "여의주(如意珠)"이니 그 영험(靈驗)은 곧 바로 하늘과 직통(直通)한다.

 

 

 

 정성(精誠)컷 기도(祈禱)하면 응답(應答)은 곧 바로 오리라. 용(龍)이 여의주를 물고 조화(造化)를 부리면 눈과 비를 부르는 법이니 정성(精誠)의 유무(有無)는 하늘이 그 기상(氣象)으로 말해 줄 것이다.  

 

 

 

 

 

 필자도 이곳을 처음 방문(訪問)

기도(祈禱) 시(時) 기도에 들어가자 마자

 

 오월 중순(2000.5.14)의 맑게 개인 날씨

 

 이 곳 상공만 검어지며 우박으로 내리다가 비로 변하여 한참 내리더니

 

 기도가 끝나고 적멸보궁에서

 필자의 발을 한 발자국을 밖으로 내딛자마자

 비가 멈추고 다시 날씨가 맑게 개어

 하늘신의(神意)를 보여주는 현상(現象)을 경험(經驗)한 바 있다.

 

핵심 여의주혈에서 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