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여, 살아있을 동안 그를 찾으라.
살아 있을 동안 그를 알라.
삶의 이 자유가 계속되는 동안,
살아 있을 동안 이 속박이 풀리지 않는다면
죽은 후에 자유를 원해서 또 무얼 하겠는가.
오직 영혼만이
그와 결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정말 크나큰 착각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지금
육체라는 에너지 통로를 지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그를 발견하라.
<지금> 그를 찾지 못한다면 그대가 갈곳은 죽음의 도시 뿐이다.
지금 그와 하나가 되라.
내일이 아니라 바로 지금부터 진리에 몸을 담그라.
진정한 구루를 알라.
그리고 진정한 <신의 이름>을 굳게 지켜가라.
까비르는 말한다.
'목마르게 찾는 영혼만이 그를 만난다.
그런 영혼에게 내 모든 걸 바치고 싶다.'
~ 까비르
* 해인풍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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