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枝詞(유지사)
5수 중 제4수
/ 李廷龜(이정구)
搖蕩春風楊柳枝 요탕춘풍양류지
畵橋西畔夕陽時
화교서반석양시
飛花幹亂春如夢 비화간란춘여몽
癣璥芳洲人未歸 선경방주인미귀
봄바람 버들가지 흔들어 일렁이면서
그림같은
서쪽 물가 다리에 석양이 질 때
꽃잎 어지러이 흩날려 봄은 꿈같은데
서글퍼라 꽃같은 물가 님 돌아오지 않았네
'명언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傷春(상춘) / 梅窓(매창) (0) | 2016.04.24 |
---|---|
滴滴(적적) / 權韠(권필) (0) | 2016.04.23 |
無題 (무제) / 李商隱 (이상은) (0) | 2016.04.03 |
이수(離愁) / 이옥봉(李玉峰) (0) | 2016.02.29 |
女心 (여심)/ 허난설헌(許蘭雪軒) (0) | 2015.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