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浣溪沙(완계사) / 韋莊(위장)

경성 성진 (鏡惺 聖眞) 2015. 7. 18. 18:43

 

 

 

 

浣溪沙(완계사)
  / 韋莊(위장)

夜夜相思更漏殘 (야야상사경루잔)
傷心明月憑闌干 (상심명월빙난간)
想君思我錦衾寒 (상군사아금금한)
咫尺畵堂深似海 (지척화당심사해)
憶來唯把舊書看 (억래유파구서간)
幾時携手入長安 (기시휴수입장안)

밤마다 그리움에(잠 못들어)물시계 물 남아있고
상심한 밝은 달은 난간에 걸려있어요
님 생각함에 비단이불도 싸늘하고
지척의 화당도 바다처럼 깊어요
추억이 밀려와 옛 편지를 잡으니
언제 장안에 들어가 님의 손 잡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