庭花 (정화)
/ 鞭羊彦機(편양언기)
雨後庭花連夜發 우후정화연야발
淸香散入曉窓新 청향산입효창신
花應有意向人笑 화응유의향인소
滿院禪僧空度春 만원선승공도춘
비온 뒤 뜰에 꽃 밤새 연이어 피어나
맑은 향기 흩어져 들어오니 새벽 창 새롭구나
꽃은 응당 뜻하는 바 있어 사람 향해 웃고 있는데
사원 가득찬 선승들은 헛되이 봄을 지내고 있구나
* 解譯 : 鏡惺 聖眞
雨 비 우
1. 비
花笑화소 ~ 깨달음을 비유
拈花微笑(염화미소) = 蓮花微笑 = 拈華微笑
有意 유의
①
②
空 빌 공
16. 부질없이, 헛되이
度 법도 도, 헤아릴 탁
I. 11.
육도함명
13. 중이 되다 .
妄 爲 剃 度 <舊唐書>
망위체도
今 我 度 玆 <漢書>
II.2.
금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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