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石歌(정석가)
/ 益齋 이제현(李齊賢) 소악부(小樂府)의 한역
縱然巖石落珠璣 종연암석낙주기
纓縷固應無斷時
영루고응무단시
與郞千載相離別 여랑천재상이별
一點丹心何改移 일점단심하개이
설령 구슬이 바윗돌에
떨어진다한들
(구슬을) 꿰맨 끈이야 끊어지리이까
그대와 천년을 서로 헤어져있다한들
단하나의 마음이야 어찌
변하리이까
● 縱 세로 종, 바쁠 총
3. 비록
4. 설령(設令), ~일지라도
■ 千載 천재 =
千歲 천세
①천 년이나 되는 세월(歲月), 천재(千載), 천사(千祀)
②천추만세(千秋萬歲)
■ 丹心 단심
결코
변치 않을 정성 어린 마음
'명언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情人(정인) / 閔思平(민사평) (0) | 2016.05.25 |
---|---|
子規啼 (자규제) / 申緯(신위)가 多情歌(다정가)를 漢譯 (0) | 2016.05.25 |
傷春(상춘) / 梅窓(매창) (0) | 2016.04.24 |
滴滴(적적) / 權韠(권필) (0) | 2016.04.23 |
柳枝詞(유지사) / 李廷龜(이정구) (0) | 2016.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