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風曲(춘풍곡)
/ 齊己(제기)
春風有何情 춘풍유하정
旦暮來林園 단모래임원
不問桃李主 불문도리주
吹落紅無言 취락홍무언
봄바람은 어떤 사정이 있길래
아침 저녁으로 임원에 와서
복숭아든 자두든 가리지 않고
말없이 불어서 붉은 (꽃)을 떨어뜨리나
¤ 齊己(863年—937年)
出家前俗名胡德生,
晚年自號衡嶽沙門,
湖南長沙寧鄉縣祖塔鄉人,
唐朝晚期著名詩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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