惜春(석춘)
/ 淸虛休靜(청허휴정)
落花千萬片 낙화천만편
啼鳥兩三聲 제조양삼성
若無詩與酒 약무시여주
應殺好風情 응쇄호풍정
꽃잎은 천조각 만조각 떨어지고
짝을 이룬 새는 거듭 소리내며 울고있는데
만약 (이때) 시와 술이 없다면
아마도 (이) 좋은 풍경에 의한 정취도 감(減)해지리라
* 解譯(해역) : 鏡惺 聖眞 (경성 성진)
■ 惜春 석춘
가는 봄을 이쉬워함
● 兩 두 양
1. 두, 둘
2. 짝, 쌍
● 應 응할 응.
1. 응하다(應--)
2. 대답하다(對答--)
9. 아마도
10. 조짐(兆朕)이나 대답(對答)
● 殺 죽일 살, 덜 쇄
(다른 표현: 감할 살, 빠를 쇄, 맴 도는 모양 설, 윗사람 죽일 시)
1. 죽이다
2. 죽다
3. 없애다
a. 감하다(減--) (쇄)
b. 내리다 (쇄)
c. 덜다(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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