閑中雜詠(한중잡영) 其中 1首
한가로울 때 읊은 시가 중 1수
/ 圓監冲止 (원감충지)
卷箔引山色
권박인산색
連筒分澗聲 연통분간성
終朝少人到 종조소인도
杜宇自呼名 두우자호명
발을 말아올려서 산색을
끌어들이고
대통을 연결하여 계곡물 소리 나누네
아침이 다하도록 이르는 사람 적은데
소쩍새는 스스로 자기 이름을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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