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晴日頭出 천청일두출
雨落地下濕 우락지하습
盡情都說了 진정도설료
只恐信不及 지공신불급
/ 囊山德秀(낭산덕수) 禪師
增集續傳燈錄 卷6 中
~ 續指月錄 卷3 中 에도
맑게 갠 하늘의 해 머리에 뜨고
비 떨어지니 땅 밑이 젖는구나
정
다하도록 모조리 이야기하여 마치었으나
다만 믿음이 이에 미치지 못할까 염려되노라
1~2연 의역
머리에서 칠통타파하여
자성을 밝힌 후
올 바른 가르침 넘치도록 베풀었노라
* 解譯 : 鏡惺 聖眞(경성 성진)
¤ 天晴日
청천일
맑게 갠 하늘의 해
~ (드러난) 자성(自性) = 佛性 = 心 = 神을 비유
※ 天晴日頭出 천청일두출
~
머리(頭)에서 칠통타파(漆桶打破)하여 자성(自性)을 밝힘
● 雨 비 우
4. 가르침의 비유(比喩ㆍ譬喩)
~ °법화경
약초유품 참조
※ 雨落地下濕 우락지하습
~ (올 바른 가르침) 땅 밑이 젖도록
내림
興化囊山孤峰德秀(흥화낭산고봉덕수)禪師
= 孤峰德秀,囊山德秀,囊山秀,孤峰秀,德秀
福州 連江 陳氏子
老師
月林師觀
弟子 介石智朋 皖山正凝 石室彌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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