遊隱仙洞 (유은선동)
은선동을 유람하며
/ 鏡虛惺牛 (경허성우)
山與人無語 산여인무어
雲隨鳥共飛 운수조공비
水流花發處 수류화발처
淡淡欲忘歸 담담욕망귀
산과 사람 더블어 말이 없고
구름은 새를 따라 함께 날으네
물 흐르고 꽃피는 (이) 곳에서
욕망 잊고 마음 깨끗히 하여 돌아가고자 하네
'선시(禪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莫作別事 (막작별사) / 鏡虛惺牛(경허성우) (0) | 2016.07.10 |
---|---|
漸修頓悟 점수돈오 / 鏡虛 惺牛 (경허 성우) (0) | 2016.07.07 |
閑中偶書(한중우서) / 圓鑑冲止(원감충지) (0) | 2016.07.02 |
閒中偶書 (한중우서) / 圓鑑冲止(원감충지) (0) | 2016.06.29 |
茶偈 (다게) / 無住 (무주) (0) | 2016.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