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吟 (우음)
/ 鏡虛惺牛(경허성우)
山光水色裡 산광수색리
面目自端的 면목자단적
欲識箇中意 욕식개중의
八兩是半斤 팔냥시반근
산(처럼 볼록한) 경치(모습의) 검정색 (한 물건) 속
본래면목이 곧 바르고 명백하게
있다네
개중의 뜻을 알고자 한다면
(한 물건) 둘로 나눠 이곳 가운데 밝게 살펴야 한다네
~ 여덟냥에
반근이로다
* 解譯 : 鏡惺 聖眞 (경성 성진)
■ 山光水色 산광수색
~ 산(처럼 볼록한) 경치(모습의) 검정(水가 오행으로 黑) 색 (한 물건)
무엇을 묘사?
칠통(漆桶) 泥牛 泥丸 상단전
● 山 뫼 산
1. 메(산(山)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뫼
~ 여기선 3의 뜻
● 光 빛
광
4. 경치(景致), 풍경(風景)
觀光
관광
~ 모습
■ 面目 = 本來面目 자성(自性)
불성(佛性)
● 自 스스로 자
1. 스스로, 몸소, 자기(自己)
8. 출처(出處)
■ 端的 단적
1.
곧바르고 명백한 것
2. 곧바르고 명백한
■ 箇中 개중
[주로 ‘개중에’의 꼴로 쓰여]여럿이 있는 가운데
●
八 여덟 팔
1. 여덟
4. 나누다
● 兩 두 량(양), 냥 냥(양)
1. 두. 둘.
兩馬之力與 孟子
양마지력여
兩分
양분
● 是 이 시
1. 이, 이것, 이곳
2. 여기
4.
이에(접속사)
● 半 반 반
1. 반, 절반(折半)
2. 가운데
한가운데. 중앙.
以月半爲望 書經·注
이월반위망
● 斤 근 근 밝게 살필 근 도끼 근
밝게 살피다.
斤斤
근근
■
八兩是半斤 팔량시반근
여덟냥에 반근이라네
진해역
둘로 나눠(양분하여) 이곳 가운데 밝게 살펴야 한다네
~ 무엇을 둘로
나눠?
山光水色 = 산(처럼 볼록한) 경치(모습의) 검정색 (한 물건)
= 칠통(漆桶) 泥牛 泥丸 상단전
무엇이 들어 있나?
=
面目 (本來)面目 자성(自性) 불성(佛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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