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釣魚(관조어)
/ 鏡虛惺牛(경허성우)
百尺深淵胡不住 백척심연호불주
無端淸淺伴苔磯 무단청천반태기
沙禽時窺漁翁釣 사금시규어옹조
可惜身殱自取機 가석신섬자취기
백척 깊은 곳에 어찌 머무르지 않고
무단으로 (나와) 맑고 얕은 물가의 이끼와 짝하여 있는지
모래 (위의) 새들도 때를 엿보고있고
낚시꾼 노인도 낚아채려 하고있거늘
애석하구나! (왜 이런) 계기를 자초하여 자신들이 섬멸당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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