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佛覺 (고불각) / 태고보우(太古普愚) 古佛覺 (고불각) 노장 승려의 깨달음 / 태고보우(太古普愚) 趙州古佛老 조주고불로 坐斷千聖路 좌단천성로 吹毛覿面提 취모적면제 通身無孔竅 통신무공규 狐兎絶潛踪 호토절잠종 飜身師子露 번신사자로 打破牢關後 타파뇌관후 淸風吹太古 청풍취태고 조주의 노장 승려가 천 성인처럼 .. 공안선시(公案禪詩) 2015.07.18
滿月寒光(만월한광) / 懶翁惠勤(나옹혜근) 滿月寒光 - 마음달빛 / 懶翁惠勤(나옹혜근) 擊碎虛空無內外 격쇄허공무내외 一塵不立露堂堂 일진불입로당당 飜身直透威音後 번신직투위음후 滿月寒光照破床 만월한광조파상 허공을 때려부수니 안팎이 없고 티끌 하나 없이 당당히 드러났네 번신하자 곧 꿰뚫어 "위음"의 후계자되니 가.. 공안선시(公案禪詩) 2015.07.18
無顯 (무현) / 太古普愚(태고보우) 無顯 (무현) 드러내지 않음 / 太古普愚(태고보우) 靈明一物蓋天地 영명일물개천지 內外推尋沒巴鼻 내외추심몰파비 思盡意窮不奈何 사진의궁불내하 知君不肯拈花示 지군불긍여화시 啊呵呵是什麽 아아아시심마 火急參詳白日母虛棄 화급참상백일모허기 신령스런 밝은 한 물건 천지를 덮.. 공안선시(公案禪詩) 2015.07.18
鐵門 철문 / 懶翁惠勤(나옹혜근) 鐵門 철문 / 懶翁惠勤(나옹혜근) 徹體渾鋼誰動着 철체혼강수동착 兩扉鎖定不同風 양비쇄정부동풍 還他鶻眼堅剛漢 선타골안견강한 一摑搥開驀得通 일객추개맥득통 누가 온통 쇠덩어리로 된것 부수는 일 하겠는가 두 문짝으로 이마에 가둬둔 같은 모양 아닌 것 송골매 눈의 .. 공안선시(公案禪詩) 2015.07.18